[제주] 제주항공 아찔한 착륙
제주항공/사진=머니투데이DB [청라온 제주=김은규 기자] 추석 연휴기간 동안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되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의 조종사들이 착륙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착륙해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4일 제주항공 7C133편이 서울 김포공항에서 승객 138명을 태우고 출발해 오후 8시 30분쯤 제주공항 07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다. 하지만 착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