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3일
사설/칼럼

자유가 방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청라온=이원탁 기자] 2021년에 발표되고, 2022년 12월 22일에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그 속에는 한 가지 눈에 띄는 내용이 있다. ‘고교학점제’가 바로 그것이다. 마치 대학교의 학점 제도처럼, 고등학교에서도 학점을 통한 교육 제도를 도입된 것이다.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의 폭을 넓히고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고교학점제는 밝은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대학교의 그것처럼 수강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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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수능 사탐 선택자, 61.3% 기록… 여전히 강세 유지

[청라온=정혜은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선택 비율이 61.3%로 집계되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사탐런’ 현상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발표한 ‘9월 모의평가 지원 현황’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39만 1449명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사탐은 암기 중심의 과목 구성과 비교적 예측 가능한 출제 경향으로 인해 인문계열뿐 아니라 일부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도 전략 과목으로 선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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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S 교재와의 연계율 50% 유지, 수험생 부담 경감 기대“

(청라온=김기범 기자) 2025년 3월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시행 기본 계획을 발표하였다.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에 시행되며,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뉘며,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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