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온=박제우 기자] 빅히트 뮤직 산하 레이블이자 대한민국 중견기업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그룹의 두 번째 일본 싱글 ‘BOYLIFE’는 발매 첫 주 약 34만 6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번에 발매된 첫 일본 싱글 ‘AND’의 초동(첫 주 판매량) 18만 7천 장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2025년 기준,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사례는 BOYNEXTDOOR가 유일하다.
대한민국의 유명한 래퍼 지코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BOYNEXTDOOR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으로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2025년)만 해도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2025년 기록을 한정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2회, KBS2 뮤직뱅크 1위 1회, MBC 쇼! 음악중심 1위 1회, SBS 인기가요 1위 2회 등 다수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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