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청소년

청소년 언론 ‘청라온’ 2025년 세 번째 대면 회의 열려

청소년 언론 ‘청라온’의 세 번째 대면 회의가 끝나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순으로 박세진 부단장(편집국장), 안창민 단장, 이승훈 부단장(사무국장)이다. (사진=김동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청소년 언론 ‘청라온’의 세 번째 대면 회의가 끝나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순으로 박세진 부단장(편집국장), 안창민 단장, 이승훈 부단장(사무국장)이다. (사진=김동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청라온=박제우 기자] 청소년 언론 ‘청라온’(단장 안창민, 발행인 김동주)은 2025년 7월 31일 오후 2시, 스타벅스 교대법원점에서 올해 세 번째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창민 단장, 박세진 부단장(편집국장), 이승훈 부단장(사무국장), 김동주 청소년보호책임자 등 총 4명이 참석했으며, 2시간 넘게 청라온과 유니엄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기사에 AI를 활용한 사진 사용, 청라온 4기 모집 계획, 청라온 3기 및 2025년 사무국 활동 근황 등 여러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유니엄 산하 조직 개편과 관련해 유니엄 임원들과 수완뉴스 대표의 만장일치로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와 KIYP한국청소년정치연구소의 폐지가 결정됐다.

또한 청라온 주관의 미디어 관련 대회 개최 계획도 논의됐다. 안창민 단장은 청라온 소속 기자들과 사무국원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관련 대회를 열 계획임을 밝혔다.

AI 사진 사용과 관련해 김동주 청소년보호책임자는 “지나친 활용은 기사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고, 안창민 단장은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기자단 4기 모집은 2026년 1월에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다른 기자단과의 협업 추진은 시급하게 진행하지 않고, 추후 상황을 보며 천천히 검토하기로 했다.

안창민 단장은 사무국과 기자단의 활동 성과를 언급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라온의 대면 회의는 연 4회 열리며, 올해 마지막 회의는 12월 서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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