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사고

청소년 단체 ‘유니엄’의 2번째 산하 단체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폐지 결정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공식 로고 (출처=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공식 로고 (출처=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청라온=심재영 기자] 청소년 단체 ‘유니엄'(대표이사: 안창민)이 2025년 7월 31일 2025년 청소년 언론 ‘청라온’의 세 번째 대면 회의에 청소년 단체 ‘유니엄’의 2번째 산하 단체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폐지를 결정하였다.

KIYP한국청소년정치연구소에 이어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도 폐지가 결정되어 이제 2025년 기준으로 남아 있는 산하 단체는 1번째 산하 단체인 청라온 뿐이다.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는 청소년 과학 학술 단체이며 2020년에 설립한 학술회이다.

안창민 대표이사는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의 역할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로 인하여 학술회의 폐지에 대한 안건을 유니엄 임원 단체톡에 제출하였다. 그 결과 유니엄 임원톡에서 7대0으로 만장일치로 학술회 폐지에 대한 찬성 의견을 모았다. 그 후, 대면 회의 때 다시 한번 학술회의 폐지에 대해 재선거하였고 그 결과 4대0으로 폐지가 확정되었다.

유니엄 이사 박세진은, “지금은 청라온도 겨우 관리하는데 다른 산하단체까지 신경 쓰기도 힘드니까 나중에 다시 만들어도 늦지는 않는다”는 의견을 남겼다.

유니엄 대표이사 안창민은, 이번 KYSC한국청소년과학학술회 폐지에 대하여 “내가 과학은 SKAC Science Exhibition Physics 부문 대회 준우승한 게 전부일 정도로 과학에 대한 경험도 없고 내가 이러한 단체를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 같아서 폐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유니엄’은 2020년에 설립한 청소년 단체이다. 청소년 단체 ‘유니엄’은 “청소년이 왜 사회에서 소외되고, 많은 곳에서 참여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청소년의 사회참여,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창립되었다고 한다. 현재 2025년의 유니엄은 7명의 임원, 1명의 명예 회원, 3명의 자문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재영 기자

Leave feedback about this

  • Quality
  • Price
  • Service

PROS

+
Add Field

CONS

+
Add Field
Choose Image
Choose Video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