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사설/칼럼

무해해야 안전하다?

[청라온=이원탁 기자] 대학가의 시국 선언이 높게 솟아오른 날을 기억한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풍경이나 여전히 생생하다. 대학 건물 안 복도와 게시판에 시국과 관련된 대자보가 빼곡하게 붙어 있고, 대학원 건물 앞에서 시국 선언문을 낭독하던 그 시기.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다운 행위였다. 특정 가치관을 옹호하고자 하는 표현이 아닌, 지극히 객관적인 논지를 펼치기 위한 회상이다. 개인의 정치관이나 사상과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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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복 80주년, 전국서 독립운동 정신 기리며 ‘태극기’ 휘날려

[청라온=최가은 기자] 2025년 8월 15일(금) 전국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된 날로, 1948년 같은 날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국경일로 지정됐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독립 유공자 후손, 청소년,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 제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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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흡연 매우 심각..

(사진=픽사베이 제공) [청라온=김기범 기자]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흡연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 응답자 중 3.6%가 흡연을 경험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다. 흡연은 폐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다양한 종류의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아직 몸이 성장 중인 청소년기엔 더더욱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러한 악영향은 성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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