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 5시간 전 극적 파업 철회…”의료 공백 피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가운데 왼쪽)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보건복지부의 13차 노정실무교섭이 타결된 뒤 서명한 합의문을 들고 양측 교섭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청라온=이동규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일 오전 7시로 예정한 총파업을 약 5시간 앞두고 전격 철회했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1일 오후 3시부터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열었다.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협의를 했고, 2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