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데뷔 첫 20-20 달성

AI로 만든 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20홈런과 20도루를 달성하는 그림 / ChatGPT(AI) 제공
AI로 만든 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20홈런과 20도루를 달성하는 그림 / ChatGPT(AI) 제공

[청라온=최가은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캡틴 송성문이 올 시즌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송성문은 20-20에 달성했다. 이 경기 전까지 송성문은 19홈런 19도루를 기록했으며 1회 말 투수 실책으로 출루한 송성문은 2루로 도루하며 20도루를 먼저 달성했고, 5회 말 선발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역전 홈런을 치며 20홈런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20-20은 KBO 역대 58번째 기록이며 덕 클락,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에 이어 히어로즈의 역대 20-20클럽이며 송성문의 홈런은 올 시즌 8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작년 시즌의 기록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8월 3일 키움 히어로즈와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하며 6년 120억 큰 금액으로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송성문은 계속해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키움이 120억에 큰 금액으로 계약했는지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시즌 송성문은 타율 0,340, 179안타, 19홈런, 104타점, 21도루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에 달성했다. 하지만, 김도영에게 밀려 안타깝게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이번 2025 시즌 송성문은 타율 0.302를 기록하며 3루수 골든글러브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최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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