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온=박제우 기자]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단체인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오는 2025년 9월 27일에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 종로구의 마로니에 공원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이 기념일은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공식 지정되었으며, 첫 행사는 2017년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K-POP 콘서트, 청년의 날 팝업스토어,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무대를 함께 빛낼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기자단 보도자료팀장을 맡았던 안창민 청라온 단장은 “이번 청년의 날은 유독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와 에너지가 대학로를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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