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KBO와 공동으로 교토국제고등학교 야구부에 용품 지원
[청라온=윤준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14일 봄 고시엔(일본선발고교야구대회)에서 16강에 오른 한국계 학교, 교토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수) 야구부에 야구공과 치료용 스프레이 등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토국제고등학교(이하 교토국제고)는 지난 3월 24일 출전한 봄 고시엔 1회전 미야기 현의 시바타 고등학교와의 승부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5대4로 승리하며 16강전에 진출했다. 교토국제고의 박경수 교장은 “이번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