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청라온=길승재 편집부국장, 문여랑 기자] 국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12(ILLUSTAR FES 12)’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 2‘일러스타 페스 12’ 현장 일부 모습(사진=길승재 편집부국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한 창작자들이 제작한 일러스트와 창작 서적, 팬시·캐릭터 굿즈 등이 판매됐다.
- 3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관련 창작물을 다루는 ‘보카스타’, 버추얼 스트리머 특별존 ‘버츄올스타’, 오리지널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1차 창작 특별존 ‘크리에스타’가 운영됐다.
[청라온=길승재 편집부국장, 문여랑 기자] 국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12(ILLUSTAR FES 12)’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일러스타 페스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버추얼 스트리머, 음악 등 다양한 서브컬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2023년 1월 처음 시작됐으며,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과 교류하는 동인 크리에이터 마켓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한 창작자들이 제작한 일러스트와 창작 서적, 팬시·캐릭터 굿즈 등이 판매됐다. 관람객들은 각 부스를 둘러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굿즈를 구매하고 창작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분야별 특별존도 마련됐다.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관련 창작물을 다루는 ‘보카스타’, 버추얼 스트리머 특별존 ‘버츄올스타’, 오리지널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1차 창작 특별존 ‘크리에스타’가 운영됐다. 인디게임 쇼케이스 ‘일러스타 플레이’에서는 관람객들이 여러 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개발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서브컬처 관련 기업 부스와 디저트존, 무대 공연,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예매 기준 입장권은 먼저 입장할 수 있는 얼리 입장권이 1만 5천 원, 일반 입장권이 8천 원에 판매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긴 대기열을 이뤘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일러스트와 굿즈를 살펴보거나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 무대에서는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코스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인기 캐릭터의 의상과 소품을 직접 재현한 코스플레이어들도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관람객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창작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팬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 팬들에게도 좋아하는 작품의 창작자를 만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부산 일정을 마친 일러스타 페스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B·5홀에서 ‘일러스타 페스 13’을 개최할 예정이다.
/길승재 편집부국장, 문여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