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줄 요약
- 1경기가 시작된 뒤 안토넬리는 앞차들을 추월해 나갔다.
- 2러셀은 이때 타이어를 바꾸지 않고 달렸지만, 안토넬리는 피트에 들어갔다.
- 3안토넬리는 새 타이어로 추격을 이어갔고, 경기 막판 러셀을 다시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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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온=유원 기자] 19번째로 출발한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경기는 2026년 9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열렸다.
안토넬리는 예선에서 7위를 했지만, 30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아 뒤쪽에서 출발해야 했다. 파워 유닛 부품을 정해진 개수보다 더 사용했기 때문이다.
경기가 시작된 뒤 안토넬리는 앞차들을 추월해 나갔다. 초반에 샤를 르클레르의 사고로 경기가 멈췄지만, 재출발 후에도 순위를 계속 올렸다. 결국 팀 동료 조지 러셀까지 따라잡았고, 두 선수는 서로 추월하며 1위를 다퉜다.
경기 중반 랜스 스트롤의 차가 멈추면서 가상 세이프티카가 발동됐다. 러셀은 이때 타이어를 바꾸지 않고 달렸지만, 안토넬리는 피트에 들어갔다. 타이어를 바꾸고 나왔을 때는 6위여서 다시 앞차들을 따라잡아야 했다.
안토넬리는 새 타이어로 추격을 이어갔고, 경기 막판 러셀을 다시 추월했다. 이후에는 선두를 지키며 러셀보다 3.857초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러셀은 2위로 들어와 메르세데스가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안토넬리는 마지막 랩에서 이날 가장 빠른 랩타임도 기록했다.
이탈리아 선수가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은 1966년 루도비코 스카르피오티 이후 60년 만이다.
/유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