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온=길승재 편집부국장] 2026년 5월 24일 오전 3시, 한국 시간 기준으로 FC 바이에른 뮌헨과 VfB 슈투트가르트의 2025-26시즌 DFB 포칼 결승전이 열렸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해리 케인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 10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의 균형을 깼다. 이후 케인은 후반 35분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꺾고 DFB 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바이에른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의 아쉬움을 씻는 의미 있는 결과였다. 특히 해리 케인은 결승전에서 약하다는 평가를 지울 수 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결승전에서 MOTM(Man of the Match) 수상자로써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이번 시즌 DFB 포칼 모든 라운드에서 득점한 선수가 되었으며, 바이에른 소속으로 시즌 61골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준결승전과 달리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의 우승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우승 기록을 추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2025-26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DFB 포칼 우승,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길승재 편집부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