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온=유정민 기자] ‘전남교육통’이라는 매체를 아는가? 전남교육통은 전라남도 교육과 관련된 모든 소식을 전하는 매체로, 전남교육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전남교육통은 전남교육 홍보 매체이다. 전남교육통 기사는 크게 기획, 현장, 참여, 영상으로 나뉜다. 기획 기사는 주로 공모전 소식이나 화제의 인물, 글 등을 소개한다. 현장 기사는 본청 소식, 학교 소식, 기관 소식으로 나뉘는데, 누구든 자신의 학교, 기관의 특별한 행사를 소개하고 싶다면 기사를 작성하여 게시할 수 있다. 참여 기사는 선생님, 학부모, 청소년이 직접 취재한 기사 또는 오피니언이 포함된다. 또한 책, 카툰을 소개하는 내용의 기사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영상 기사 목록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전남교육 TV의 영상, 온라인 연수 영상이 있어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교육통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지 자신이 속한 현장의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선생님, 학부모, 학생이 직접 학교의 교육 활동을 전남교육통에 게시해 학교 홍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전라남도 지역 학교들이 서로의 교육 활동을 공유하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추가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정기적으로 전남교육통 기사를 포함한 전남교육소식지도 발행하고 있다.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남교육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 기본 방향인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민 기자

전남교육 홍보 매체, 전남교육통

[전남]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남교육 현장

[청라온=윤준상 기자] 지난 17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동아시아시민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제1회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img src="http://www.ice.go.kr/upload/board/495/2021/09/1631771966821.jpg" alt="image">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계시민교육의 새로운 지평: 동아시아시민교육'이며, 이번 포럼에서는 각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과 아시아 세계시민교육의 실제에 대하여 국내와 국외의 전문가 9명의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포럼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송출됐다.
주제 발표에 참여한 국내 전문가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설규주 경인교대 교수, 인화여고 오정은 교사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제 발표에서 코로나19가 일깨운 미래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동아시아가 평화와 공존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역할과 가치, 관용적이고 포용적인 동아시아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와 동시에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 선언문'을 채택하여 동아시아시민교육 국제포럼 연례 개최에 대한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충열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한 아시아 세계시민교유의 발전 방향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2022년에는 조금 더 내실 있는 포럼이 개최될 수 있도록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