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임기 동안 징집 규모를 15만명 대로 축소하고 월급 20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이루어진 기자회견에서 스마트 강군 건설, 선택적 모병제 도입 등 국방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과감히 도입하여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전략으로 훈련체계를 혁신하고 강군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병역 대상자가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모병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모병제를 강조하면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투부사관과 군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는 이 모병제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고 징집병을 대체하기에 복무기간 또한 따라서 줄어들 것으로 말했다.
또한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200만원 이상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병 복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관을 소인실로 바꾸고 군 급식도 한층 질을 높이고 학점 취득이나 자격증 관련 부분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하민 기자